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최근 반도체 호황과 가파른 환율 상승 속에서 4·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평가”한다며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 대비 각각 6.5%, 6.4% 증가한 903억원, 11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반도체 업체들의 지속되는 미세공정전환 및 3D NAND 투자 확대와 디스플레이업체들의 플렉서블 OLED 투자 증가에 따라 내년에는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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