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자사 유아동 패션, 화장품, 용품 브랜드를 한 공간에 선보이는 브랜드 편집숍 형태의 복합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제로투세븐은 지난 9월 ‘이마트 죽전점’ 신규 입점을 시작으로 ‘롯데몰 은평점’(사진), ‘더플러스몰 파주 운정점’, ‘대구 월성점’, ‘LF스퀘어 광양점’, 등 대형 유통채널에 입점하는 형태로 자사 복합관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요즘 엄마들은 단순히 브랜드를 보고 제품을 구매하기 보다 퀄리티나 디자인을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구매하는 추세”라며 “최근 오픈한 복합관은 0~10세 유아동 아이템을 폭넓게 구비해 다양한 제품을 손쉽게 비교하고 쇼핑할 수 있어 엄마들 사이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제로투세븐은 신규 복합관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으로 손수건을 무료 증정하고 구매 금액별 양말과 에코백, 멀티 아기컵 세트, 텐트, 범보 의자 등 풍성한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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