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오는 23일까지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B 등 파생결합상품 3종을 총 9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ELB 59호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계된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KOSPI200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100%)의 12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으면 2.1%를 지급하고,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의 120%이하이면 최대 4.5%를 지급한다. 또한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 이하일 경우에도 2.1%이 지급된다.
ELS 3667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Early End ELS 상품으로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1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단 2차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1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시점에 연 8.2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ELS 3668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4.00%(연 8.0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온라인 홈페이지 (www.myasset.com)에서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센터(전화 1588-2600)로 문의하면 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