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분당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돕기를 진행했다. 매년 12월 전시장내 달력 자율 판매대를 설치해 방문고객들에게 자체 제작한 달력을 제공하고 고객의 자발적인 기부를 받는다. 전시장의 ‘사랑의 뜨개질 행사’를 수시로 개최해 고객들이 직접 뜬 다양한 작품들을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기부하고 있다.
도요타 용산과 도요타 인천, 렉서스 인천은 2009년 10월 브랜드 런칭 이후 매월 급여의 1%를 ‘사랑나눔성금’으로 적립해 필요한 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12월중 서울시 용산구 소재 혜심원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신애원 등에 적립금 약 2,9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전달한 누적 기금은 1억4,900만원이다.
렉서스 강남은 2009년부터 다양한 고객초청행사를 통한 기부금과 수익금과 이에 매칭되는 렉서스 강남의 기부금을 합해 매년 강남 보육원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1,48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2,945만원이다.
렉서스 부산과 도요타 부산은 2007년부터 매월 둘째 주 목요일(렉서스)과 매월 첫째 주 금요일(도요타)마다 부산시 남구 감만동에 위치한 ‘소화영아재활원’을 방문, 자원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 12월까지 116회째를 맞이했다.
렉서스 대구와 토요타 대구 역시 격월로 직원들이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에 위치한 ‘황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물품후원, 무료급식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기업철학인 ‘현지에서의 훌륭한 기업시민’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비즈니스의 한 축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딜러사는 고객들로부터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는 다양한 기회들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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