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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FOMC·금통위 이후 재료 부재 속 보합권 마감





국내 채권시장이 19일 보합권에 머물며 국고채 금리는 5년물이 소폭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 소폭 상승했다.

금융투자협회 고시금리를 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6bp(1bp=0.01%포인트) 상승(채권가격 하락)한 1.694%에 마감했다. 1년물도 0.2bp 오른 1.568%에 마감했다. 반면 5년물은 0.2bp 내린 1.865%를 나타냈다. 10년물은 2.168%로 0.1bp 상승했다. 초장기물인 20년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2.208%, 2.201%, 2.199%로 2.1bp, 2.4bp, 2.4bp 올랐다.



이날 채권시장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등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재료를 모두 소화한 후 전반적으로 큰 변동 없는 흐름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순매도한 것이 금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안재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15일 FOMC와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 이후 채권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변동 요인이 없다”며 “채권금리는 소폭 범위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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