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기욤이 담뱃갑 경고 그림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12월 23일부터 한국에서 시행되는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담뱃갑 경고 그림에 대한 토론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일본 오오기는 “담배는 중독이다. 중독자에게 경고 문구가 큰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캐나다 기욤은 “캐나다에서는 이미 예전부터 경고 그림이 있었다”며 “아이들은 담배가 비싸도 멋있다고 생각하면 피우더라. 멋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경고가 강할수록 좋다고 생각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한국 대표로 가수 박정현이 출연해 ‘싱글라이프’에 대해 토론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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