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대상은 내년 1월 31일까지 ‘T로밍 통합 원패스250’ 이용하는 고객이다.
해당 상품은 하루 1만6,500원에 150여개 이상 국가에 롱텀에볼루션(LTE), 3G 데이터 250MB를 제공해주는 게 핵심이다. 이벤트 기간 이용자들은 하루 300M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T로밍 고객 1만명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S7, VIPS 외식상품권, T로밍카드 등을 선물한다.
지난 1년 동안 T로밍을 이용한 적 없는 고객이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갤럭시 기어 S3 프론티어, T로밍카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로 T로밍 홈페이지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주지원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는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SK텔레콤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적인 로밍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양준 기자 mryesandn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