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2014년 5월 동부그룹으로부터 동부익스프레스를 3,1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이번 매각으로 거둔 수익은 당시 사모투자전문회사(PEF)에 출자한 유한책임사원(LP)에 대부분 배당된다.
KTB PE 관계자는 “LP의 수익률 극대화는 물론 물류사업을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최적의 매수자를 찾기 위해 노력했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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