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기아차 니로 ‘연비 신기록’ 달성… 국제 기네스북 등재

美 대륙횡단… LA부터 뉴욕까지 평균연비 32.56km 달성

기네스 월드레코드 기록에 따른 인증서를 수여 받고 있다. (오른쪽부터 운전자 웨인 거디스, 기네스 월드레코드 관계자, 공동운전자 로버트 윙어) /사진제공=현대기아차




기아자동차의 신형 크로스오버(CUV) 2017년형 니로가 현재 출시된 전체 차종 가운데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해 국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니로는 지난 4일 로스앤젤레스 시청을 출발해 11일 뉴욕 시청에 도착 미 대륙을 횡단했다. 8일간 쉬지 않고 3만7,145.4마일(5만9,779.1㎞)을 주행하는 데 소모된 휘발유는 고작 48.5갤런(183.6ℓ)이다. 평균연비 32.56km(76.6mpg)를 달성한 것이다. 특히 기네스북 연비 신기록을 달성한 니로는 부품 하나도 개조하지 않은 시판 모델과 동일한 차량이였다. 니로의 신기록 달성과 관련해 기아차 미국법인은 “니로의 기록 수립 소식에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성과는 자동차의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성이 연비와 양립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영 기자 SEN경제산업부 hyk@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