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주열 “미국 금리 인상 속도 지켜보겠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미국 금리 인상과 관련해 “좀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는 이날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금리 인상은 예상됐던 부분이다. 예상보다 (금리 인상) 빨라질 수 있겠다는 전망이 나오고 그래서 금리도 오르고 그랬다”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을 평가했다.

한은의 금리 인하가 더 어려워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이 총재는 “(내년 금리 인상 횟수를 3번으로 늘린 점도표는) 현 시점에서 위원들이 본 금리 전망이니까 신 정부 정책이 어떻게 바뀌는 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내년 3회 금리 인상 전망이 환율과 채권 수익률 등 현재 가격변수에 반영이 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김상훈기자 ksh25t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