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의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 30여명은 패딩점퍼와 아동내의 등 방한복을 하나하나 포장하고, 독거노인세대를 직접 방문해 방한복과 생필품을 함께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연말연시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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