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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 아마존 판매망 바탕 사업다각화 기대-미래에셋대우

슈피겐코리아(192440)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Amazon)을 통한 판매망을 확보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 사업 다각화가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왔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006800) 연구원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슈피겐코리아가 아마존을 통한 판매 네트워크를 확보한 건 스마트폰 케이스뿐 아니라 다양한 제품 판매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슈피겐코리아가 현재 모바일 관련 사업과 비모바일 사업의 분리 운영을 추진하는 것도 아마존 판매망이 있기에 가능하다는 게 박 연구원의 판단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7만6,500원을 유지했다.

그는 슈피겐코리아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5.6% 줄어든 3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매출 성장에 비해 영업이익 감소는 우려스럽지만 신사업을 위한 연구개발비가 늘어난 영향이 크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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