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의 ‘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 금융회사의 본·지점과 인근 초중고교가 자매결연을 맺어 금융회사 직원이 학교를 방문하거나 학생들을 점포로 초청해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7월 시작한 이후 전국 초중고교의 46%인 5,315개교가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교육을 처음 접했다는 학생이 71%(올해 8월 설문조사)에 달해 금융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금감원은 앞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더 확대하고 교육 콘텐츠 개발과 보급에도 힘쓰기로 했다. /이현호기자 h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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