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바나나맛우유는 옐로우 카페와 ‘ㅏㅏㅏ맛우유’ 캠페인, ‘바나나맛우유 화장품’ 등 마케팅에 힘 입어 지난해보다 매출이 15%이상 성장했다. 해외 수출의 경우 2010년 중국 수출 이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출을 포함해 약 1,700억원에 이른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는 1974년 출시 이후 꾸준히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국내 가공유 대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변신과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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