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골프 브랜드 본매장에서 오는 11일까지 2016년 봄·여름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역시즌 행사를 진행한다. 겨울 시즌에 봄·여름 골프 상품을 행사장이 아닌 본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리게이츠, 나이키골프, 아디다스골프, 먼싱웨어 등 총 1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캘러웨이’의 남성 티셔츠를 9만4,800원, ‘나이키골프’의 반팔 티셔츠를 6만9,000원에 판매한다.
서울 소공동 본점 행사장에서는 15일부터 20일까지 ‘골프 역시즌 상품전’이 추가로 열린다. 핑골프, 슈페리어, 휠라골프, 와이드앵글 등 총 10개 브랜드가 참여해 골프 의류 및 용품을 20~80% 할인 판매한다. 골프채의 경우 마루망, 야마하, 캘러웨이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캘러웨이’의 X-HOT아이언를 37만원, ‘테일러메이드’의 SLDR 드라이버를 17만 9,000원에 판매하고 ,‘야마하’의 CS여성 클럽을 20% 할인한다.
여행사 롯데JTB와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본, 중국 등지의 해외 골프 여행 상품을 특별 할인 판매하면서 12월 31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게 골프백 항공커버와 파우치를 증정한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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