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하노이지점을 통해 베트남에 진출한 농협거래기업과 교민에 대한 여수신 업무, 무역금융뿐 아니라 향후 핀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단기적인 수익을 추구하기보다는 현지기업, 고객과의 공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꼭 필요로 하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혁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대사,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과 베트남 정부·중앙은행 주요 인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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