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5포인트(0.19%) 내린 1,979.7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전 거래일보다 4.00포인트 오른 1,987.48에 개장한 코스피지수는 보합권을 등락하고 있는 중이다.
개인이 53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2억원과 35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95%)과 운송장비(1.24%)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의약품(-3.09%)과 전기가스업(-2.42%), 운수창고(-2.57%)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이 상승세다. SK하이닉스(000660)(2.80%)와 현대차(005380)(1.50%), 현대모비스(012330)(1.81%), 삼성물산(028260)(0.39%),삼성생명(032830)(0.88%),포스코(0.80%) 등이 상승세다. 반면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0.06%(1,000원)내린 174만5,000원에 거래되는 등 약보합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전력(015760)(-3.55%)과 네이버(-1.25%)는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7포인트(0.57%) 내린 592.74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65원 오른 1,17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에너지주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에 급등세를 보였지만 미국의 12월 기준금리 인상을 앞둔 경계심리로 전장보다 1.98포인트(0.01%) 상승한 19,123.58에 거래를 마쳤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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