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는 소프트웨어의 설계도에 해당하는 소스 코드 등을 별도의 라이선스 없이 무상으로 공개해 누구나 이를 활용하고 자신의 필요에 따라 개발할 수 있게 했다. 2004년 이후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MS 는 올해는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이클립스 재단에 참여한 데 이어 리눅스 재단에도 가입했다.
최주열 한국MS 오픈소스 전략 총괄 이사는 “전 세계 오픈소스 시장 규모는 약 19조원에 달하는데 애저는 기회를 잡는 하나의 그릇일 뿐 생태계는 오픈소스”라며 “작년부터 국내에서 데이터, 클라우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맺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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