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지난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벤처·창업 관련 최대 행사이며, 올해의 경우 ‘내일의 변화, 오늘에 담다’는 슬로건 아래 시상식과 우수제품 전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벤처·창업 기업인과 투자자,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고 부대행사로는 재도전의 날이 열린다. 12월 1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재도전의 날 부대 행사는 실패와 재도전 스토리 공유를 위한 재도전 릴레이 발표와 토크 콘서트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중기청의 한 관계자는 “올해는 벤처·창업 육성의 성과를 결집해 국민과 공유하고 제2 벤처 붐 확산의 계기 마련을 위해 행사를 열게 됐다”면서 “행사장에서는 캡슐로 더치커피를 추출하는 커피메이커 등 1인 창조 기업의 우수제품들도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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