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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일본 인기 고공행진

누적 다운로드 1,000만 돌파

한국에서도 1,300만 넘어

넷마블게임즈의 인기 모바일 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가 일본에서 누적 다운로드 1,000만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게임은 지난 5월 일본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3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은 일본에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유명 애니메이션과 협업 작업을 진행하고 일본의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손잡고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국에도 총 내려받은 건수가 1,300만을 넘어섰고 현재 구글 앱장터의 최고 매출순위도 6위로 상위권에 속해 있다.

이종혁 넷마블 사업부장은 “일본 모바일 게임 분석을 기반으로 한 현지화 전략이 주요했다”며 “국내에서 이미 성공을 거둔 ‘세븐나이츠’지만 캐릭터 성장방식부터 사용자환경(UI), 운영까지 현지에서 친숙한 방식으로 전면 변경했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세븐나이츠 일본 이미지/사진제공=넷마블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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