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컴퍼니가 수입·유통 중인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그로바나’는 클래식 시계의 정수를 보여주는 ‘그로바나 스페셜티스 (Ref. 1728.9552)’ 콜렉션을 제안한다. 이 제품은 시대에 상관없이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41㎜ 사이즈의 로즈 골드 베젤과 인덱스, 핸즈, 크라운이 브라운 색상의 레더 스트랩과 조화를 이뤄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고풍스러운 감성을 담았다. 은은한 기요셰 데코 패턴과 정통을 강조한 디자인이 입혀진 다이얼은 92년 동안 내려온 전통 스위스 워치 메이킹 노하우를 보여준다.
그로바나 스페셜티스는 세계 최고의 정교함을 자랑하는 스위스 론다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크로노그래프(시간을 기록하는 장치) 기능과 빛 반사 방지, 항스크래치 처리된 사파이어 크리스탈 유리, 날짜, 30m 방수 기능 등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화이트 또는 블랙 다이얼로도 만나 볼 수 있는 이 컬렉션은 3년 간의 국제 무상 보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로바나는 롯데백화점 본점 등 그로바나 취급 백화점과 갤러리아 면세점 63점, 동화면세점, 두타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신라면세점 서울점,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SM면세점 및 전국 그로바나 공식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92주년을 맞이한 그로바나는 스위스 정통 시계 제조사로써 기계식 시계부터 다양한 기능의 쿼츠 시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컬렉션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는 가성비 높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커플 시계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그로바나의 모든 시계는 스위스 텐니켄에 위치한 자체 공장의 생산라인을 통해 수작업으로 조립된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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