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임은 지난 5월 일본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넷마블은 일본에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유명 애니메이션과 협업 작업을 진행하고 일본의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손잡고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국에도 총 내려받은 건수가 1,300만을 넘어섰고 현재 구글 앱장터의 최고 매출순위도 6위로 상위권에 속해 있다.
이종혁 넷마블 사업부장은 “일본 모바일 게임 분석을 기반으로 한 현지화 전략이 주요했다”며 “국내에서 이미 성공을 거둔 ‘세븐나이츠’지만 캐릭터 성장방식부터 사용자환경(UI), 운영까지 현지에서 친숙한 방식으로 전면 변경했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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