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우리은행과 제휴해 LTE 데이터와 은행수수료면제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우리KT 꿀데이터통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은행에서 해당 통장을 개설하고 KT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이용 중인 LTE 요금제에 따라 LTE 데이터를 연속 3개월간 추가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KT LTE 요금제 가입자는 누구나 1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5만3,900원 이상 1,500MB ▲3만1,900원 이상~53,900원 미만 700MB ▲3만1,900원 미만 300MB의 데이터가 연속 3개월간 추가로 제공된다.
우리은행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전달에 우리KT 꿀데이터통장에서 KT 통신비(휴대폰, 인터넷, IPTV 등) 납부실적이 있으면 매달 전자금융(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텔레뱅킹) 타행 이체 수수료와 우리은행 자동화기기 수수료(영업시간 외 현금 인출 및 타행 이체 수수료)가 월 30회까지 면제된다. 통장 신규/변경 이후 익익월 15일까지는 조건 없이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 또는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