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파워는 28일 삼광피에스와 소규모 합병이 이사회 승인을 받게 됐다고 공시했다. 합병 반대 표시 주식 수는 17만5,320주로 에이치엘비파워 발행주식 총수의 0.464%에 불과하다.
이번 합병은 에이치엘비파워가 삼광피에스를 1대0으로 흡수합병하는 내용으로 이 경우 삼광피에스는 소멸된다. 합병기일은 2017년 1월 1일이다. 에이치엘비파워 측은 “회사의 매출구조 다변화 및 사업수익구조 확대, 경영효율성 제고를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합병한다”고 밝혔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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