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KT’와 제휴해 스마트폰 구입 및 통신요금 자동이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우리KT꿀데이터 통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KT꿀데이터통장’은 ‘이동통신사’(KT) 및 ‘우리은행 제휴 KT대리점’(우리P&S)과의 제휴로 은행권 최초로 휴대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위비꿀머니 적립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우리은행 제휴 KT대리점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우리KT꿀데이터통장’으로 KT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는 경우,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위비꿀머니를 10개월간 2만꿀씩 총 20만꿀(1꿀=1원)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KT꿀데이터통장’으로 KT통신요금 자동이체 실적이 있는 경우, LTE요금제에 따라 최대 매월 1,500MB를 3개월간, 총 4,500MB의 무료 데이터를 제공하고, 전자금융과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등 은행거래수수료를 월 30회 면제해 준다.
한편,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017년 3월말까지 ‘우리KT꿀데이터통장 첫 자동이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기간 ‘우리KT꿀데이터통장’으로 KT통신요금을 처음 자동이체하는 모든 고객에게 위비꿀머니 1,000꿀을 제공한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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