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증권대상은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금융투자협회·한국예탁결제원이 후원한다. 증권 부문 최우수상은 신한금융투자(경영혁신 부문)와 삼성증권(자산관리 부문), 교보증권(소비자보호 부문), 한국투자증권(대체투자 부문)이 각각 차지했다. 운용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는 미래에셋자산운용(국내펀드 부문)과 한국투자신탁운용(해외펀드 부문), 삼성자산운용(연금펀드 부문), NH-아문디자산운용(리스크관리 부문)에 돌아갔다.
투자은행(IB) 부문 올해의 딜상은 KB투자증권, 올해의 PEF상은 글랜우드프라이빗에퀴티가 차지했다.
개인 부문에서 올해의펀드매니저상은 박진호 NH-아문디자산운용 부장에게, 올해의애널리스트상은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에게 돌아갔다. 공로상은 금융개혁추진위원장인 장범식 숭실대 교수가 받았다. 시상식은 28일 오후2시 서울 플라자호텔 6층 메이플룸에서 열린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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