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25일 ‘일사일촌(一社一村)’ 자매마을인 강원도 춘천시 원평 팜스테이마을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우리카드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30여명은 2,000kg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는 서울시 중구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김장에 사용된 재료들은 원평 팜스테이마을에서 조달했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5월 원평 팜스테이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도농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카드의 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사랑을 모아 이웃의 외로움과 아픔을 나누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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