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에 풀체인지된 기아차 모닝이 가장 먼저 출격해 경차시장 1위 재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어 상반기에는 현대차의 준대형 세단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기아차의 첫 스포츠세단 CK, 제네시스 브랜드의 G80 디젤 모델이 각각 출격합니다.
내년 하반기에는 중형 고급 세단인 제네시스 G70과 소형차급을 대표하는 프라이드 후속이 출시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밖에 현대차는 내년에 소형 SUV를 출시한다는 목표입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내년에 신차들이 출시되면 현재보다 차종 라인업이 늘기 때문에 다양한 수요를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미라기자 lucidmi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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