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알리안츠생명, 1,870억원 유상증자 결정

알리안츠생명, 1,870억원 유상증자 결정

알리안츠생명이 1,87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는 지난 4월 중국 안방보험과 독일 알리안츠그룹 간 인수·합병(M&A) 계약 체결 당시 합의됐던 의무사항으로, 이번 유증 결정에 따라 매각 절차도 조만간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16일 열린 이사회에서 구주주(알리안츠그룹)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200% 수준인 지급여력(RBC)비율이 어느 정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9월 노사 합의를 통해 단체협약을 개정한 데 이어 유상증자까지 결정하면서 M&A 계약 당시 합의 사항을 대부문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안방보험이 지난 8월 금융위원회에 신청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완료되면 알리안츠생명은 안방그룹으로 편입된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