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2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청주 각리초등학교에서 전교생과 오창과학산업단지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바른 ICT 캠프’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스마트로봇, 코딩,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홀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ICT 이용 실태를 진단하고 바른 ICT 활용 서약 및 캠페인도 진행된다.
헬륨 풍선에 디지털카메라 등을 달아 하늘로 날린 뒤 지구의 모습을 촬영하는 ‘우주풍선 날리기’와 인공지능과 오목 대결을 펼치는 행사도 있다.
SK텔레콤 측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꿈나무들에게 ICT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것”이라며 “첨단 ICT 체험뿐 아니라 바른 ICT 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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