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레드페이스는 1966년 국내 최초로 암벽 등산화를 개발해 많은 등산 전문가로부터 인정받아 온 전통 있는 순수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다. 레드페이스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이달부터 겨울의류 50%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한겨울에 유용한 보온소재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특히 겨울 기온이 영하 40도 이하로 떨어지는 시베리아의 수조류 솜털을 사용한 시베리안 프리미엄 구스다운 상품들을 20~30만원대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레드페이스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도 24일부터 50주년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드페이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50주년 축하댓글을 남기면 선정된 사람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선물하는 내용이다. 총 28명의 당첨자들에게 레드페이스 구스 재킷과 음료 기프티콘, 50주년 기념 물병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24일부터 29일까지며 당첨자 12월 1일에 각 채널을 통해 발표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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