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에서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와 소호슈랑스 영업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소호는 ‘Small Office Home Office’의 약자로 소효슈랑스는 소호사업자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영업채널이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대한성형외과의사회’는 전국 1,7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성형외과 전문의 단체로, 이들은 기존의 의료사업을 하면서도 투자비용 없이 신한생명의 소호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업계 최초로 소호슈랑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창성을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10년간 배타적 브랜드 사용권을 취득했다. 현재까지 교육, 의료, 미용업계 등 다수의 단체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호사업자는 겸업으로 보험 영업을 하여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기 때문에 개인사업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영업기반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하니기자 honey.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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