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3일 파라다이스가 내년에 개장하는 복합리조트형 카지노 파라다이스시티에 대해 이같이 평가하고 투자의견 ‘보유(hold)’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내년 4월 국내 최초의 복합리조트형 카지노 파라다이스시티가 개장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인천점이 지난해 월평균 카지노매출 73억원을 기록했던 걸 감안해 파라다이스시티의 연환산 카지노 매출액은 2,500억원에 근접하면 적극적인 매수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파라다이스는 2017년 4월 국내 최초로 복합리조트형 카지노 ‘파라다이스시티’를 개장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카지노 영업장 면적은 3만5,000㎡다. 게임기기는 테이블 152대, 머신 329대로 구성돼 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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