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TV는 기존의 일방적 상품판매 영상과는 달리 부문 별로 1인 방송 콘셉트의 볼거리·즐길거리 등 라이프스타일 제안형 영상 콘텐츠를 판매정보와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전문 MD가 출연하는 초특가 핫딜 쇼 ‘오늘의 싸군’, 유명 BJ가 진행하는 ‘언더케이지 디지털 톡톡’, 모녀 뷰티 쇼 ‘킴닥스 엄마를 부탁해’, 레시피 드라마 형태의 ‘혼밥남녀’ 등이 편성됐으며 각각 주 4~6회 신규 영상을 업로드한다. 각 영상에는 댓글달기와 좋아요 누름 기능 등을 추가해 양방향 소통 기능을 확대했다. 1인 홈쇼핑 방송 중 정보 전달 콘텐츠와 라이프스타일 제안형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은 쓱TV가 유일하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김성욱 신세계티비쇼핑 모바일팀장은 “상품판매 영상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편성해 보다 방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원기자 heew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