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젠은 23일 오전 9시10분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만4,800원(16.59%)내린 7만4,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어젠은 지난 3·4분기 매출이 71억원으로 전년보다 7.4%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31.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매출은 시장 기대치 125억원을 큰 폭으로 밑돌았다”며 “전문 테라피 제품군의 성장이 크지 않은 데다 홈케이 부문의 역신장, 헤어 필러 수출 지연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