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주요사업의 수익성 개선으로 현재 주가 수준은 가격 메리트 영역으로 판단된다”며 “올 4·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5.1% 증가한 29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화성품 판매 부문 수익성이 안정화 됐고 일회성 비용이 제거됐다”며 “지분법 자회사 피엠씨텍의 가동률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이 10%를 웃돌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음극재 부문을 제외한 사업영역에서의 성장은 제한적이지만 OPM 10% 수준의 안정적인 수익성이 확보된 만큼 올해 실적은 전년 대비 성장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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