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솜사탕과 껌의 비율을 맞춰 푹신한 솜사탕의 촉감과 껍의 씹는 맛, 두 가지 장점을 모두 살렸다.
용기는 직사광선과 습기를 견딜 수 있도록 이중 실링 처리했다. 용기 겉면에는 자유자재로 변하는 솜사탕을 형상화해 바바파파 캐릭터를 강조했다. 바바파파는 솜사탕이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 국민 캐릭터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과자와 달리 껌은 신제품 출시가 비교적 적은 분야”라며 “솜사탕과 껌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나 출시 초기임에도 기대 이상의 매출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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