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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만 따면 여기가 포차…혼술 안주용 '동원 포차' 출시

동원F&B는 21일 혼술(혼자 술마시기)족을 겨냥해 국내 최초로 안주캔 전문 브랜드 ‘동원 포차(사진)’를 출시했다.

동원 포차는 캔을 따기만 하면 조리된 안주를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소시지참치볶음·베이컨김치볶음 등 참치에 소시지와 베이컨을 함께 볶은 ‘동원 포차참치’ 2종(각 1,980원), 간장소스·매콤소스 등 자연산 골뱅이와 오징어 식감을 살린 ‘동원 포차골뱅이’ 2종(각 2,480원), 직화양념·고추양념 등 자연산 꽁치 직화구이에 특제 양념을 가미한 ‘동원 포차직화꽁치’ 2종(각 1,980원) 등 총 6종이다. 1인분에 알맞게 100g 이하의 소량으로 출시됐다.

회사 관계자는 “대형 편의점의 맥주와 소주 매출이 지난 10월 한달 간 각각 20.4%, 20.8% 증가하는 등 혼술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수산물에 이어 축산물, 과일 등을 활용한 제품으로 브랜드의 라인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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