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영원아웃도어는 작년 한해 동안 실적 부진을 키웠고 올해는 기저효과 때문에 작년보다 나아 보이긴 하지만 분기 매출의 의미 있는 성장은 부재하여 홀딩스에 실적 기여는 크지 않다”며 “영원아웃도어도 타 아웃도어 브랜드와 상황은 다르지 않아 할인율 증가와 유통수수료 부담 등으로 내년도에 매출 상승이나 이익률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