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000720)은 우즈베키스탄 GTL 공사의 계약금액이 기존 2조4,677억8,410만499원에서 5,358억500만원으로 변경됐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최초 계약시 당사의 해당 역무는 시공과 일부 자재조달이었으나, 변경 계약을 통해 발주처가 시공을 현지업체에서 수행할 것을 결정함에 따라 당사는 일부 자재조달만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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