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15일 우수 수출입 기업 고객 및 영업점 직원 90명을 대상으로 환율전망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중소·중견 수출입 기업 임직원을 초청해 경제 환경 및 주요 통화 환율 전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환율전망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오석태 한국SG증권 이코노미스트와 안기태 NH투자증권 연구원이 내년도 금융시장 및 주요 통화 환율 전망에 대해 강연을 했다.
이성권 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장은 “환율 변동에 민감한 수출입 기업들을 위해 금융시장에 대한 정보 제공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환헤지 전략 및 상품을 제공하는 등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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