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서울이 내년 1월 리노베이션을 앞두고 21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고객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메모리얼 리츠칼튼 서울’패키지를 12월 29일까지(12월24일제외)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레스토랑 등 체험을 테마로 한 4가지 타입으로 나뉘어 있으며, 모든 예약자에게는 리츠칼튼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긴 엽서 5종을 제공한다.
먼저 객실을 체험할 수 있는 스테이 위드 어스는 수페리어 디럭스 1박 및 프랑스 뷰티 브랜드 이소마린 토너와 세럼을 제공한다. 가격은 21만5,000원. 예약자 선착순 20명에게 리츠칼튼 서울 로고 담요를 선물한다. 레스토랑 테마의 고메 위드 어스는 수페리어 디럭스 1박과 더 가든, 취홍, 하나조노의 베스트 런치 메뉴가 포함돼 있다. 패키지 가격은 26만원이며 하나조노 이용을 위해서는 5만원이 추가로 부과된다. 예약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쿠르제의 티포원을 증정한다. 추억을 테마로 한 인조이 위드 어스는 수페리어 디럭스 1박과 패밀리 파티메뉴(사진), 리츠 키즈 어메니티, 리츠 라이언 인형을 증정한다. 패키지 이용 시 제공되는 지도에 표기된 리츠칼튼 서울의 명소(로비 꽃 장식, 로고 사자상, 샹들리에, 파블로 피카소 작품, 계단모양 외관, 5성 현판) 6곳 중 3곳을 촬영해 프론트 데스크에 보여주면 스페셜 인 룸 다이닝 메뉴를 제공한다. 가격은 25만원이다. 완벽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릴렉스 위드 어스는 수페리어 디럭스 1박과 더 가든 조식 2인, 사우나 2인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24만원.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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