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를 위해 스키 국가대표 출신의 코치진에게 전문 스키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골든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월드에서 진행될 ‘골든 클래스’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위해 ‘TEAM A’와 ‘TEAM B’ 두 개의 팀으로 진행된다. ‘TEAM A‘는 부모와 아이(만 8세~13세)가 한 팀(2인 1팀)을 이뤄 국가대표 출신 코치들로 구성된 ‘강민혁 스키스쿨팀’에게 ‘레이싱 스키’를 배운다. 중상급 수준의 스키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TEAM B’는 대한스키지도자연맹(KSIA)이 엄정한 평가를 통해 선발하는 데몬스트레이터(demonstrator) 등으로 구성된 ‘방정문 데몬팀’에게 ‘인터 스키’를 배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노스페이스의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m.thenorthfacekorea.co.kr)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TEAM A’ 10팀(2인 1팀, 총 20명), ‘TEAM B’ 20명 등 총 40명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12월 11일에 진행되는 선발전을 통해 현장에서 최종 참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참가자들은 3번의 교육을 거쳐 오는 2017년 1월 15일에 팀 별로 최종 평가를 받게 된다. 최종 참가자들에게는 전문 코치진의 교육 외에도 노스페이스 스키복 상하의 세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골든 클래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노스페이스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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