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이 북미를 사로잡은 세계적인 온수기 기술력을 국내에도 선보인다.
경동나비엔은 15일 스테인리스 가스온수기 ‘NGW55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NGW550은 경동나비엔의 온수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온수 품질을 선사하는 명품 온수기다. 스마트 온도제어 밸브를 적용해 편차 없는 일관된 온수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물의 온도를 순간적으로 판단해 뜨거울 경우 찬물을 섞는 방식으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탁월한 불꽃 크기 제어 기술력도 적용됐다. NGW550은 100%부터 14%까지 필요한 열량에 따라 불꽃이 자동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온수부터 상쾌함을 더하는 쾌적한 미온수까지 0.5℃ 단위로 소비자가 원하는 온도로 설정이 가능하다.
스테인리스 열교환기를 적용해 내구성도 높였다. 스테인리스는 기존에 열교환기의 소재로 많이 사용됐던 동보다 평균 3.8~4.5배 침식에 강한 탁월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부식에도 강해 콘덴싱보일러의 열교환기로 주목받고 있다.
원종호 경동나비엔 영업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이 새롭게 선보이는 NGW550은 북미 시장은 물론 전 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탁월한 온도제어 기술력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라며 “상업용 시설은 물론 가정에서도 소비자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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