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5일 보고서에서 “SK이노베이션의 10% 감익 추정에도 불구하고 지분율 100%인 SK E&S의 순익이 64% 늘어나며 SK의 순익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자체사업 영업익도 9% 성장한 3,511억원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오 연구원은 “SK E&S는 3-4분기 영업익 13억원을 보이며 역대 최저 수준 영업익을 시현했지만 내년부터는 장흥문산 발전소 이익 기여 등으로 영억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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