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오른쪽 두번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미국 대선 결과’ 관련 국제금융발전 심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트럼프노믹스’에 대한 우려로 전날보다 7원10전 오른 1,171원90전으로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1,170원대를 넘어선 것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Brexit) 가결의 영향으로 환율이 급등했던 지난 6월28일(1,171원30전) 이후 약 4개월 보름 만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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