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 7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경과 산업을 넘어서는 보건의료혁신의 패러다임’이라는 주제 하에 약 300여명의 국내외 유수의 의료기기 및 제약 기업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련 부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과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세미나의 개회사는 존 슐트 암참 대표가 전달할 예정이며, 이어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의 축사, 그리고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관 부대사의 환영사로 문을 연다.
이 날 행사는 방영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등 학계 전문가를 포함한 국내외 저명한 의료기기와 제약 기업 및 유관기관들의 연사들이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눠 각기 다른 주제에 대한 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션 주제들은 ‘신약개발 R&D 및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의료기기의 새로운 패러다임- 의료기술 혁신과 환자 접근성 강화’, ‘환자 치료의 기본- 환자 안전 확보를 통한 치료결과 개선 방안’이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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