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F, 브랜드가치 훼손 등 성장 저조…목표주가 2만원으로 하향-HMC증권

HMC투자증권은 LF(093050)의 성장이 저조하다며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마켓퍼폼(Marketperform)’을 유지했다.

HMC투자증권은 LF에 대해 국내 중저가 브랜드의 입지가 좁아지며 성장이 저조하다고 분석했다. 비용절감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는 설명이다. LF의 3·4분기 매출액은 3,110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LF의 실적이 부진한 데는 아웃도어 성과가 저조했을 뿐 아니라 질바이스튜어트와 일꼬르소 매장 철수로 매출 규모가 축소됐다. 또 베이징 라퓨마, 트라이시클 등 자회사들의 적자폭이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송하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매장을 철수하고 온라인몰을 강화하며 수익성 강화를 노력 중에 있다”면서도 “온라인화와 프로모션 및 할인판매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가치가 훼손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LF, # HMC투자증권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