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다음 달 4개 노선(부산~싼야, 대구~싼야/오사카/삿포로)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 해당 노선은 12월 7일 취항 예정인 부산~싼야 노선, 12월 14일 취항 예정인 대구~싼야 노선과 12월 23일 취항 예정인 대구~오사카, 대구~삿포로 노선이다. 편도 총액(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 기준으로 싼야 노선 18만 3,000원, 대구~오사카 노선 5만 3,000원, 대구~삿포로 노선 8만 3,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탑승 기간은 각 노선의 취항 일로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이다.
특가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9일부터 28일까지 판매된다. 또 본인의 SNS 계정에 에어부산의 싼야 노선 신규 취항 소식을 홍보한 홈페이지 가입 회원 대상으로 커피음료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어부산은 항공권의 가격과 관계없이 국제선 전 노선에 20㎏까지 무료 위탁수하물을 허용하며, 온라인 무료 사전 좌석지정 서비스, 볶음밥·비빔밥 등 기내식 제공 등 편의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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