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걸 삼성물산 상사 부문 상무와 신동진 LS산전 상무가 ‘2016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의 최고상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자를 기념하기 위한 ‘2016년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상무는 삼성물산 상사 부문이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수행 중인 1,369㎿ 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입돼 초기부터 현지에 주재하며 금융조달, 발전단지 건설·운영 같은 사업 전 단계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 상무는 국내 수상태양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은 이 밖에도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산업부장관 표창 16명 등 총 25명의 수상자를 뽑았다.
/이종혁기자 2juzs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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